호스트웨이코리아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IDC 비즈니스 이전부터 호스팅 사업으로 입지를 굳혀온 업체다. IDC로서 코로케이션 사업을 진행하면서 자동화된 모니터링 툴과 1차적인 관리 서비스로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호스팅 업체로서 호스팅 서비스와 컨설팅, 애플리케이션 관리까지도 고객에게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임대’ 사업의 한계를 탈피하겠다는 의지를 강화하고 있다. 이런 서비스 강화를 무조건 자금으로만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스템 자동화를 통한 인력, 비용, 노력의 절감으로 실현하고 있는 곳이 호스트웨이다.
 
 
기관 : 호스트웨이

문제 : 가격경쟁력에 대항할 서비스를 개발해도 원가 문제 대두로 시행 어려움
문제 : 자동화된 관리는 하드웨어에 그침
문제 :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관리 요구, 부하분산 관리 요구 증대

해결 : 애플리케이션 레벨까지 자동화된 관리 서비스 제공
해결 : WBH 툴로 애플리케이션 관리
해결 : 리눅스 기반 클러스터링으로 부하분산 저렴하게 해결
계획 : 윈도우 뿐 아니라 리눅스 기반 자동화툴 개발, 적용
 

서버 호스팅 사업을 주로 하다가 IDC를 인수, IDC 비즈니스까지 확장하고 있는 호스트웨이코리아는 최근 갈수록 높아지는 서버 집적도와 전력 사용량으로 인해 IDC 사업에서도 단순한공간 제공은 수익 확대에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고 판단했다.

더구나 통신사의 관계사로 전용 회선을 각기 보유해 원가 절감에 유리한 타 IDC들과 가격만으로 정면 승부를 걸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것이 호스트웨이코리아의 분석이었다.

특히 호스트웨이코리아는 장비의 단순 자동화 관리가 아니라 고객이 실제 서버에 올려 구동하는 애플리케이션까지 관리하는 부분에 중점을 뒀다. 이미 통신사 계열 선두 IDC 업체들이 자동화된 툴로 시스템 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바에야 같은 수준의 시스템으로는 경쟁에서 이길 수 없다고 판단한 것.
이같은 호스트웨이의 의지는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공동 개발한 윈도우기반호스팅(WBH) 관리 툴에서 잘 나타난다.
호스트웨이코리아 마케팅팀 서정훈 팀장은 "우리는 인력 구성도 단순 코로케이션 관리 인력이 아니라 매니지드 개념으로 고객의 서비스 레벨에 맞춰 인력 구성을 따로 해 수준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렇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다보니 고객의 요구를 좀더 자세하게 파악하고 컨설팅 할 수 있다." 이제 고객이 원하는 것은 단순히 '죽지 않는 시스템’이 아니라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라고 강조한다.

이에 따라 호스트웨이코리아는 WBH를 통해 서버와 네트워크의 물리적인 관리는 물론 실제로 장애가 발생했을 때도 장애의 원인이 DB 서버인지, 애플리케이션 서버인지 원인을 진단하고 1차적으로 해결하도록 하고 있다. 서정훈 팀장은 “NMS나 SMS는 단순하고 물리적인 하드웨어 문제 해결에 그친다. 그보다는 애플리케이션 자체에 대한 패치와 관리에 더 많은 인력이 투입되고 있고 실수나 장애도 이 부분에서 일어난다. 우리는 그런 관리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며 이에 대한 인력부담은 WBH라는 자동화된 애플리케이션 관리 툴로 해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서버 100여대를 설치, 세팅할 경우 기존에는 수시간에서 많게는 하루종일 걸리던 것을 15분정도로 단축했고, 수천대 서버의 긴급한 보안 패치 적용도 클릭 한번으로 가능하게 됐다. 물론 입주 고객들이 모두 만족할만한 자체 인프라를 확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그런 서비스 제공은 비용 상승을 불러오기 때문에 경쟁력 확보보다도 사업 자체의 수익성에 문제가 있게 된다.

이에 호스트웨이코리아는 IDC 사업을 보다 높은 수익을 내는 황금알로 변화시키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진행하고 있다. 그 중의 한 가지가 바로 리눅스 기반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를 이용한 부하분산 솔루션의 도입이다. 호스트웨이는 대용량 미디어 컨텐츠를 주로 서비스하는 사업자의 경우 일일이 L4 스위치와 같은 전용 장비를 도입해 부하분산을 시행하는데 부담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 호스트웨이가 직접 부하분산 시스템인 ‘로드밸런싱 센터’를 갖춰 고객의 네트워크 트래픽을 보다 손쉽게 분산하는 한편, 아예 고객에게 php 형태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제공과 수익 확보를 동시에 이룬다는 전략을 세웠다.

호스트웨이코리아 영업팀 심규병 과장은 “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한 부하분산 시스템에 신뢰를 보내는 고객들도 있지만 호스트웨이는 솔루션을 기반으로 로드밸런싱 센터를 구현해 확장성, 가용성, 비용 3박자를 모두 갖췄고, 이에 대해 고객들도 높은 호응을 보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호스트웨이는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인 ‘엔클러스터 HA’를 이용해 부하분산 시스템을 구현했다. 국산 리눅스 기반 클러스터링 소프트웨어 업체 클루닉스의 엔클러스터 HA를 도입해 전용 장비 대신 일반 x86 서버를 클러스터링으로 이중화하고, 리눅스 버추얼 서버(LVS)를 이용해 부하분산을 구현하는 것.

일단 이 시스템은 클러스터링을 통해 이중화 돼 있기 때문에 한쪽 장비에서 장애가 발생했다 하더라도 클러스터링 된 다른 장비가 즉시 활성화돼 이전 작업을 그대로 수행함으로써 중단 없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전용 장비에 비해 50% 이상 절감된 비용은 물론, 무엇보다 시스템에 대한 확장성과 가용성이 높아졌다는 점을 호스트웨이는 엔클러스터 부하분산 시스템의 최대 장점으로 꼽는다.
심규병 과장은 “기존 부하분산 시스템 역시 전용 장비를 사용하더라도 시스템 이중화는 얼마든지 할 수 있다. 하지만 이중화 외에 3중화, 4중화를 한다면 어떻게 될까. 실제 전용 장비로 이런 확장성을 구현하기는 대단히 어렵지만 리눅스 클러스터 솔루션을 이용하면 이를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일단 전용 장비를 이용하면 장비의 포트 수에 제한을 받게 된다. 즉, L4 스위치를 도입해 부하분산을 한다 하더라도 8포트, 24포트 등 장비 포트 수에 따라 로드밸런싱 규모가 결정돼 버리는 것. 반면 소프트웨어를 통한 로드밸런싱은 별도의 하드웨어적인 제약이 없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확장이 무한정 가능하다.

반대로, 기본 8포트 이상은 사용해야 하는 전용 장비 대신 엔클러스터는 1포트, 2포트 등을 세밀하게 쪼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장비의 가용성을 극대화시키고 효율성을 높여 비용을 한 번 더 절감시키는 셈. 심규병 과장은 “리눅스는 유료 라이선스 버전을 선택해도 전용 장비를 도입하는 것보다 저렴하다. 물론 시스템이 이중화 돼 있기 때문에 안정성도 뛰어나 고객의 만족도도 높이고 있다”고 전한다.

향후 호스트웨이는 리눅스 기반 관리 자동화 툴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마이크로소프트와 달리 운영체제 비즈니스 정도가 태동되고 있을 뿐 애플리케이션 서비스가 시행되는 것은 시일이 요구될 것으로 보고 있다.

 
출처 : 공개SW 리포트(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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