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현재 국내 대형 포털과 공동으로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한 과제를 진행 중이다. 'GLORY'라 명명된 이 과제는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구글과 유사한 성능과 용량의, 공개SW 기반 대규모 웹 서비스 플랫폼을 만들고자 하는 것. 이중 ETRI 정보보호연구단은 과제 수행을 위한 개발 및 테스트 환경으로 리눅스를 도입해 운영 중이다.
 
기관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정보보호연구단
문제 :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구축 과제에서 개발환경 구축 시 비용절감 효과가 크며 개발자 중
문제 : 심의 개발환경 구축 및 정보 수집에서 장점을 가지는 공개SW 도입 필요성이 높아졌음.
해결 : 상용 애플리케이션과 기능 비교를 통해 오픈소스 형태의 시스템 인프라 구성 방법을 모색했고, 개발환경
해결 : 테스트용 소규모 웹 포털 사이트를 위한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에 공개 SW를 도임.
계획 : 현재 상용 애플리케이션인 Encluster HA 및 LB를 공개SW 기반의 ‘리눅스 버추얼 서버’로 변경하고
계획 : 모든 시스템 인프라 구성은 공개SW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
ETRI는 현재 수행 중인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GLORY: GLObal Resource management sYstem)으로 글로벌 인터넷 기업인 구글(Google)과 유사한 성능과 용량의 대규모 웹 서비스를 위한 플랫폼을 제공하고자 한다. 이 과제의 운영체제(OS)는 국내에서 개발한 리눅스 배포판인 부요(Booyo)를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각 서브 시스템 별로 다양한 공개SW를 기반으로 개발 중이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에서도 GLORY의 일환으로'웹 서비스 인증기술 개발'등 클러스터 시스템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할당받아 개발 중이며, 향후 GLORY에서 활용될 보안 솔루션 검증을 위해 자체적으로 다양한 웹 포털 환경을 구축했다. 이러한 웹 포털 구축을 통해 개발하고자 하는 솔루션을 적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실제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보를 수집하면서 개발할 수 있도록 운용 중이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은 이러한'테스트베드'형태의 웹 기반 관리를 위해 아파치, MySQL, PHP 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과제를 통해서 제공될 기술 개발 중 일부는 자바 서블릿 기반으로 하고 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 네트워크보안그룹의 임재덕 선임연구원은 "리눅스를 비롯한 공개SW와 자바를 기반으로 개발하는 것은, 개발환경 구축에 있어 비용적인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하며 개발자 중심의 개발환경 구축 및 개발정보 수집에서 장점을 가진다"고 도입 이유를 설명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은 GLOR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클러스터 시스템 기반의 보안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즉, 클러스터 시스템의 무결성 제공 솔루션, 웹환경에서의 안전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이를 사전에 적용하고 검증해 볼'실험용'웹 포털 클러스터 시스템 인프라 환경의 도입이 필요했다. 이에 ETRI 정보보호연구단은 시스템 인프라 구성을 위해 상용 애플리케이션과의 기능 비교를 통해 오픈소스 형태의 인프라 구성 방법을 모색했고, 개발환경 테스트용 소규모 웹 포털 사이트를 위한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

과제 내용이 클러스터 시스템 기반의 보안기술 개발이다 보니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을 위해 공개SW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본적인 클러스터 관리 및 모니터링을 위해서는 Ganglia 패키지를 도입했는데, 이는 여러 개의 노드로 구성된 시스템에서 CPU나 메모리의 상태 등 각 노드가 정상인지를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이다.

또한 안정적 서비스를 위해 클루닉스의 공개SW 기반 EnCluster HA 및 LB 패키지를, 분산 파일시스템을 위해 Hadoop 분산 파일시스템을, DB 서버는 대표적인 공개SW DB인 MySQL로 이중화 시스템을, 웹 서비스를 위해 아파치 패키지를 이용해 구축했다. 이 외에도 향후 지속적인 시스템 구성에 있어 추가적으로 자바 환경을 통해 개발을 할 예정이다.

임재덕 선임연구원은"클러스터 환경의 플랫폼에서 웹 포털을 구축하고 클러스터 플랫폼에 대한 무결성 제공 솔루션과 웹포털에서의 안전한 사용자 인증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


공개된 표준 스펙을 현재의 웹 포털에서 적용하기 쉽도록 경량화하는 등 클러스터 플랫폼 및 웹서비스 인증에 대해 안전한 정보보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궁극적 목표"라며" 클러스터 플랫폼에 대한 무결성 제공 솔루션 및 웹서비스에서의 안전한 사용자 인증 솔루션 개발을 위해 페도라 코어 6 환경을 기반으로 노드 무결성 기술, SW 서명 및 분배 기술, 노드 인증 기술, 사용자 인증 기술 등을 개발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개발 환경 구축용 시스템 중에는 공개SW 기반이지만 상용 클러스터 프로그램인 클루닉스의 EnCluster HA 및 LB를 이용해 부하 분산 및 가용성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상용SW를 포함시켜 보안기술 개발을 완료했을 경우, 이를 업체에게 기술이전을 하기 위해서는 라이선스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걸림돌이 생긴다. 때문에 ETRI 측은 상용 애플리케이션인 EnCluster HA 및 LB를 공개SW 기반의 '리눅스 버추얼 서버'로 변경할 예정이며, 이처럼 모든 시스템 인프라 구성은 공개SW 기반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임재덕 선임연구원은 "로드밸런싱과 고가용성을 위해 클루닉스의 솔루션을 사용했다. 그렇지만 여기에는 라이선스 문제가 있다. 향후 기술이전 문제를 고려했을 때, 라이선스 비용까지 업체가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가능하면 공개SW로 갈 생각이다"라며" 현 단계에서는 상용SW의 전문기업을 통해서 개발환경을 구축하고 있지만, 1~2년 후에는 전체적으로 공개SW 기반으로 교체할 방침이다"라고 설명했다.

ETRI 정보보호연구단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클러스터 시스템 특성상 로드밸런스와 고가용성, 분산저장 및 안정적이고 검증된, 즉 많이 사용되고 업데이트가 자주 이뤄지는 패키지를 고려했다.

하지만 구축한 시스템이 서비스적으로 최적의 상태나 성능을 내는 것보다는,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환경 구축에 초점이 맞춰질 수밖에 없었다. 특정 조직이나 회사에서 서비스되는 시스템이 아니라 과제를 위한 개발에 응용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이라면'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을 손꼽는다.

정보보호연구단에 배정된 예산이 그리 많지 않았기에 충분치 않은 인력으로 과제를 수행하고 있는데, 이러한 환경에서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개발환경 구축에 할애해야 했다. 때문에 ETRI 측은 본 과제인 보안 기술의 개발을 위해, 클러스터 시스템 전문 구축 업체를 통해 상용SW를 사용하게 됐다.
 

임재덕 선임연구원은"개발환경 구축은 과제 수행이 기본이 되는 환경일 뿐이다. 그러나 여건상 전문업체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클러스터 시스템에 대한 노하우가 부족해 구축된 환경의 유지보수가 서툴다는 단점이 있지만, 도입된 상용 제품 역시 공개SW 기반이라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공개SW 기반의 개발환경 구축한 것에 대해서는 도입비용 절감에 대한 장점을 첫 번째로 손꼽았다. 여기서 가장 큰 부분이 바로 OS 라이선스로, 클러스터 시스템에는 많은 노드로 구성되어 있고 또 확장될 가능성이 많다.

GLORY 전체로는 현재 256대가 구축돼 있고, 최종적으로는 100만대까지 구축하게 되는데, 이 경우 노드 당 OS 라이선스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 정보보호연구단에서는 현재 20대를 구축해 운용 중이다.

 
또한 이 환경을 기반으로 개발하는 과정에 있어서도 공개SW는 개발자 중심의 융통성을 제공해 줄 수 있으며, 대체로 커뮤니티가 잘 구성돼 있어 정보 습득에도 유리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다.
마지막으로, 앞서 언급한 대로, ETRI에게 가장 중요한 문제는 개발된 기술을 업체로 이전할 경우 발생하게 되는 상용SW 라이선스 문제다. 이를 공개SW로 대체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다.
ETRI에서 공개SW 기반의 웹 포털을 구축했는데?
정확하게 말하면 웹 포털 자체를 만들기 위해 도입한 것이 아니라 주어진 연구과제를 위해 도입한 것이다. 현재 수행 중인 과제는 저비용 대규모 글로벌 인터넷 서비스 솔루션, 즉 GLORY를 구축하고 있다. 이 과제 중 세부 과제로 분산 보안미들웨어 기술 개발을 우리 팀에서 맡고 있으며, 리눅스 기반 OS인 부요와 각 서브 시스템 별로 해당되는 공개SW를 기반으로 개발하고 있다. 특히 우리 팀에서는 리눅스 OS 환경에서 웹 기반 관리를 위해 아파치, MySQL, PHP 등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으며, 일부는 자바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개발을 위한 테스트 환경 구축인데, 왜 공개SW를 택했나?
도입 비용의 절감 부분이 크다. 그리고 개발과정에 있어 개발자 중심의 융통성을 제공해 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이다. 공개SW는 대체로 커뮤니티가 잘 구성되어 있어 정보 습득에도 유리하기 때문이다. 특히 가장 중요한 문제로 ETRI에서는 개발한 기술을 기업으로 이전하는 '기술이전'추진하고 있는데, 상용SW를 통해 개발될 경우 라이선스 문제가 항상 대두된다. 공개SW는 상용SW에 비해 비교적 융통성이 많아 기술 이전에도 유리하다.

앞으로의 시스템 운영 계획은?
클러스터 시스템 기반 하에 개발이 이루어져야 하는 상황에서 클러스터 시스템 구축이
가장어려운 과정이었다. 때문에 클러스터 시스템 전문 구축 기업을 통해 상용SW를 사용하여 구축했다. 이 SW는 공개SW 기반이기는 하지만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 향후 이 패키지를 공개SW로 대체할 생각이다. GLORY 프로젝트는 현재 256대가 구축돼 있고, 최종적으로는 100만 대까지 구축할 예정인데, 온전한 공개SW 기반으로 대체함으로써 상당한 비용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공개SW 리포트(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발행)
 
Copyright ⓒ CLUNIX Co., Ltd. All rights reserved.
본사 및 연구소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1동 1206호
대구연구소 : 대구광역시 동구 동대구로 481 대구지식서비스센터 4층
Tel:02.3486.5896 Email:bizsup@clunix.com